'나가수3' 스윗소로우, 아카펠라로 '사랑이야' 소화 '전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3 22: 35

스윗소로우가 '나는 가수다' 최초로 악기 없이 아카펠라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는 네티즌들의 추천곡으로 경연이 벌어졌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선곡해 악기 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 네명은 완벽한 화음으로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풍성한 무대를 보였다. 이날 영우는 노래가 끝난 후 눈물을 터트리기도 햇다. 영우는 "10년 동안 우리끼리 의지하면서 음악을 해왔는데, 음악과 사랑에 빠진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파는 "숨을 죽이고 봤다"고 말했고, 소찬휘는 "숨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들으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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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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