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정용화, 전현무집 깜짝 등장..강남 사촌 '환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3 23: 41

정용화 등장에 강남 사촌이 비명을 질렀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정용화가 깜짝 출연했다. 전현무는 집으로 강남의 이모와 사촌을 초대했다. 강남의 이모는 현무가 일본 당시 좋아했던 멸치 볶음을 해주고, 다양한 반찬을 하며 저녁을 직접 준비했다.
이어 밥 먹을 시간이 되자, 전현무는 "옆 동 사는 동생이 밥 먹으러 온다는데 괜찮냐"고 했고, 이어 정용화가 등장했다. 강남의 사촌 쇼코는 용화의 팬이었고, 이는 쇼코를 위한 깜짝쇼였다. 정용화가 등장하자 쇼코는 비명을 지르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강남은 "예전에 방송에서 거짓말로 용화와 전화 했는 척을 했는데, 용화가 그 방송을 보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 그래서 연락을 하고 친구가 됐다. 쇼코때문에 친구가 된 셈이다. 그래서 이날 현무형과 짜고 용화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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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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