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예뻐해 줄거야?” 질문에 ‘우물쭈물’

박명수가 표현이 서툰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해외 생활을 시작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씨엔블루), 설현(AOA)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미는 강렬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가렸다. 박주미는 박명수가 “왜 얼굴을 가려”라고 묻자 “나 얼굴에 기미 잔뜩 껴서 새까매져도 예뻐해줄거냐”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박명수는 “그건 뭐..”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염전 일을 하면서 “돈 생기면 데이트 하는 거냐”는 박주미 질문에 “동네 클럽이라도 가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주미는 가상 남편 박명수에 대해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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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