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450만 돌파…이번 주말 '도가니' 넘는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4 08: 10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킹스맨)가 꾸준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은 지난 13일 하루 7만2,60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50만4,301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신작 공세도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7위에 해당하는 '도가니'(2011)가 기록한 466만2,822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1위는 '친구'(2001)로 총 818만1,377명을 동원했다. 2위는 '타짜'(2006, 684만), 3위는 '아저씨'(2010, 628만), 4위 '추격자'(2008, 507만), 5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471만), 6위 '신세계'(2013, 468만명) 순이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다. 영화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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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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