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맹기용 셰프에 대해 예능 출연 후 변했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14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맹기용 셰프와 함께 MC를 보고 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없던 매니저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나가고 좀 변한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맹기용은 "MC를 보고 항상 잘해줬다고 한다. 괜찮다고 하고 항상 격려해줘서 고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신보라와 개그맨 김경식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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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