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빠삐용' 스티브 맥퀸 일대기, 영화로 제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4 09: 21

영화 '빠삐용'으로 유명한 배우 스티브 맥퀸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 진다.
제작사 디익스체인지의 브라이언 오쉐어는 "스티브 맥퀸은 쿨의 왕"이라며 "그의 삶은 용맹했으며,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줬다. 영화로 만들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2010년 출간된 마샬 테릴의 전기 '스티브 맥퀸: 할리우드 아이콘의 삶과 전설(Steve McQueen: The Life and Legend of a Hollywood Icon)'를 바탕으로 한다.

1930년 미국 인디애나주 비치그로브에서 태어난 스티브 맥퀸은 소년원에 가는 등 평탄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다. 해병대 복무 이후 액터스 스튜디오에 들어간 그는 1960년대 가장 출연료가 높은 배우 중 하나가 됐다. '황야의 7인(1960)' '대탈주(1963)' '블리트(1968)' '지옥의 영웅들(1962)'  '신시내티 키드(1965)'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1968)' '빠삐용(1973)' '헌터'(1980)등에 출연했다. 1980년 멕시코에서 50세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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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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