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가수에 도전하는 신보라를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신보라는 14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휘성을 만나 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으며 조언을 받았다.
휘성은 음역대가 고민이라는 신보라에게 조언을 건네며 "나 같은 경우에는 준비가 되지 않으면 방송에 나가지 않는다. '개그우먼 치고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바에 안 나가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를 통해 "군대에 있을 때 보라의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꾸 자신의 실력을 의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신보라와 개그맨 김경식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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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