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강태오, "두근두근 첫방"..'이성경 짝사랑男'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14 10: 03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순정남 허동구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오늘(14일) 오전 강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여왕의 꽃’이 첫 방송 됩니다. 오늘 밤 10시! 허동구의 모습을 꼭 지켜봐 주세요. 두근두근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왕의 꽃’ 대본을 들고 있는 설렘 가득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왕의 꽃'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사진 속 강태오는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태오는 극 중 여자주인공 강이솔(이성경)의 친구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허동구 역을 맡았다.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아들이자 강이솔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캐릭터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의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는 밝고 긍정적인 허동구 역할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여왕의 꽃’에서 활약할 강태오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강태오는 지난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며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인공 준수 역으로 출연해 차세대 한류 샛별을 예고한 바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그린 '여왕의 꽃'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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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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