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늘 식스맨 프로젝트 가동..5대 기획 발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4 10: 03

MBC '무한도전'이 오늘(14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식스맨(Sixth Man)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또한 이를 포함한 2015년 5대 기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해쉬태그(#)를 이용, 시청자들로부터 제6의 멤버를 추천 받은 바 있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11일 멤버 추천을 마감한 이후 13일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 가동! 시청자들이 SNS를 통해 추천한 예능히어로 후보들! 그들의 정체는?! 내일 저녁 6시 25분. 비밀 프로젝트의 전모가 밝혀진다"라는 글을 올려 방송을 예고했다.

'무한도전'은 올해 방송10주년을 맞는 경사를 맞이했으나, 지난해 기존 멤버였던 길과 노홍철이 잇달아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면서 혹독한 아홉수를 겪었다. 이에 현재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하하, 박명수의 5명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위기를 타개하고 특별한 10주년을 보내기 위해 제6의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포함 2015년 5대 기획을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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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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