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스포츠패션 브랜드 쇼 축하무대를 위해 14일 오전 출국했다.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후속곡 ‘가는거야’ 활동을 마무리한 소나무는, 이른 아침에도 굴욕 없는 미모와 싱그러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화사한 핑크 컬러 니트로 여성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서브보컬 나현, 시크한 듯 감각적인 올블랙 패션을 뽐낸 하이랩퍼 뉴썬(NEW SUN) 등 일곱 명의 멤버가 각자 다른 본인들의 취향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소나무 멤버들은 사복 패션으로도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패션으로 공항을 환하게 밝힌 멤버들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F/W 2015-16 쇼)’에 참석해 데뷔곡 ‘데자뷰(Deja Vu)’와 후속곡 ‘가는거야’를 열창할 예정이다.
소나무는 데뷔한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해외 브랜드 쇼 축하무대를 장식해 해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15일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팬들과의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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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