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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겨울왕국' 올라프 조시 게드, '미녀와 야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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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배우 조시 게드가 영화 '미녀와 야수'에 합류한다.

조시 게드는 '미녀와 야수'에서 가스통의 수족 르푸 역을 맡는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사랑 받은 조시 게드는 이번에도 감초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 영화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여주인공 벨 역을, '호빗' 시리즈의 루크 에반스가 극중 벨을 놓고 야수와 삼각관계를 그리는 잘생긴 마을청년 가스통 역을 맡는다. 야수 역은 댄 스티븐슨이 연기한다.

실사판 '미녀와 야수'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번째 '브레이킹 던 part 1'과 '브레이킹 던 part 2'를 연출한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올 하반기 제작에 돌입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199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사화한 영화 '말레피센트'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꾸준히 실사판을 제작 중이다. 이달 '신데렐라'가 개봉하고 '오즈의 마법사' '정글북' 등이 실사화될 계획이다.

조시 게드는 지난 12일 월트디즈니가 공식발표한 '겨울왕국' 속편에도 참여한다.
ja@osen.co.kr
<사진> 영화 '땡스 포 쉐어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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