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배상문, 발스파 챔피언십 컷 통과…최경주 탈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14 14: 00

박성준(29)과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성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 7340야드)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써낸 박성준은 공동 45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컷 기준은 1오버파 143타였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해 컷 기준에 턱걸이했다.
하지만 이 대회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던 최경주(45, SK텔레콤)는 3타를 잃고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브렌든 디용(짐바브웨)이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조던 스피스(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 디용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137타) 그룹을 형성했다.
dolyng@osen.co.kr
배상문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