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장원준 상대 시범경기 첫 홈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14 14: 02

kt 위즈 내야수 박경수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케이티 위즈파크 첫 홈런포의 주인공이 됐다.
박경수는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4회말 2사 후 장원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팀의 시범경기 4호포이자 케이티 위즈파크 팀 내 첫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t는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과 1-1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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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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