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정인욱 상대로 시범경기 첫 대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3.14 14: 09

정상호(SK)가 거포 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정상호는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1-3으로 뒤진 5회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범경기 첫 대포 가동이다.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정상호는 1-3으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정인욱의 2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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