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2R' 서울-전북, 선발 명단 공개... 에두-김현성 원톱 대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3.14 14: 11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홈개막전 전북과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은 지쳐있는 정조국과 에벨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김현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2선에는 고광민과 윤일록, 고요한이 나서고 중원은 고명진과 오스마르가 맡는다. 포백에는 차두리와 이웅희, 김진규, 김치우가, 골키퍼 장갑은 김용대가 꼈다.

전북은 에두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강력한 공격력을 뽐낼 예정이다. 2선에는 이재성과 한교원, 에닝요가 서고 이승현과 이호가 중원에서 각각 공격과 수비에 힘을 보탰다. 포백은 이주용, 김기희, 김형일, 최철순이 섰고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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