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장성우, 단순 타박상으로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14 14: 19

롯데 자이언츠 포수 장성우가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장성우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말 2사 2루에 상황에 포수를 보다가 타자 박헌도의 타구에 왼 무릎 부분을 맞았다.
장성우는 한동안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의 상의 끝에 김준태로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장성우는 가드 윗 부분에 공을 맞은 단순 타박상이다.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autumnbb@osen.co.kr
목동=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