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SK전서 135m 대형 투런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3.14 14: 33

최형우(삼성)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최형우는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135m 짜리 대형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6-2로 앞선 5회 1사 1루서 SK의 두 번째 투수 엄정욱의 3구째를 받아쳐 135m 짜리 중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삼성은 박석민, 이승엽에 이어 최형우의 대포를 앞세워 5회 현재 8-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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