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와 성관계를 가진 17세 남학생이 해당 교육당국을 상대로 67만 4000 달러(약 7억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3년 초 미국 유타주 데이비스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한 브라앤 엘티스(35)는 남학생 2명을 유혹해 자택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그해 10월 경찰에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난 그는 다시 17세 남학생을 유혹해 성관계를 했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7세 남학생과 그 가족이다. 남학생 측은 현지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며 당초 데이비스 교육당국이 적절치 못한 사람을 교사로 채용했으며 사건 발생 후 빠른 시간 내에 해고하지 못해 성적인 피해를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엘티스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