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 장수그룹 신화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를 차지했다. 신곡'표적'으로 들어 올린 네 번째 트로피다.
신화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쇼! 음악중심'에서 '표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JYJ 김준수, MC몽과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었다. 결과는 신화의 승리. 김준수가 2위를 MC몽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은 "팬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신화창조 만세"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신화는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했던 바. '음악중심'에서까지 정상에 오르며 네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표적'은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 '비너스'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화, 가인, SUPER JUNIOR-D&E, 포미닛, 니엘, 빅스, 엠버,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러블리즈, 에릭남, 매드타운, B.I.G, 윤현상, 샤넌, 안다, 연두, 에이블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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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