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예원과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헨리가 예원의 집으로 데이트를 갔다.
헨리는 예원을 만나기 전 옷을 여러벌 갈아입어보는가 하면, 깔창의 유무에 깊은 고민을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입냄새를 체크하고, 발냄새가 날까봐 탈취제를 뿌리는 등 4차원다운 행동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첫 만남을 했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이종현과 공승연 커플, 헨리와 김예원 커플이 새 커플로 합류했다.
goodhmh@osen.co.kr
우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