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엔플라잉이 같은 소속사 선배 주니엘과 걸그룹 AOA에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선물했다.
14일 AOA 멤버 찬미는 AOA의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찬미에요. 여러분 화이트데이에요.사탕 받으셨나요? 저희는 이제 곧 데뷔 할 엔플라잉에게 첫 사탕을 받았답니다.감동이야. 엔플 파이팅. 3월 18일 '원나잇스터디' 도 본방사수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엔플라잉 멤버 차훈과 김재현이 AOA멤버들과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니엘 또한 엔플라잉에게 사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난 혼자일거라 생각했는데 두 남자한테 사탕고백 받았다. 엔플라잉 내 남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가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 권광진가 무릎을 꿇고 주니엘에게 장미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만에 내놓은 엔플라잉은 이승협(메인보컬, 랩), 권광진(베이스), 김재현(드럼), 차훈(기타)으로 구성 됐으며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는 또 다른 새로운 스타일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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