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와이프 인지도 문제..재미 붙인다" 버럭

박명수가 아내의 유명세에 "재미 붙인다. 하지마라"라고 버럭했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의 근황 토크를 했다.

멤버들은 "요즘 박명수의 아내분이 웬만한 검색어 다 이긴다. 상위권이다"라고 부추겼다. 이에 박명수는 "하지마라. 길에서 이제 알아보고 사인도 받는다더라. 재미 붙이면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SNS에 공개된 자신의 사진을 놓고 왜 더 예쁜 사진으로 하지 않았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아내의 SNS 내용이 더이상 화제가 안됐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하는 무한뉴스와 함께 2015년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goodhmh@osen.co.kr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