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촉촉한 감성으로 무대를 적셨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쇼쇼쇼’ MC 허참, 정소녀와 함께 했다.
이날 정동하는 ‘빗물’을 선곡했다. 정동하는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에 올라 본인의 실력을 과시했다.

정동하의 촉촉한 목소리는 관객을 감성에 젖게 했다. 정동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성한 감정 표현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정동하의 마지막 절규는 관객에 큰 감동을 전했다.
정동하는 419표로 1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S, 김태우, 문명진, 이정, 정동하, 알리,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에일리,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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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