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5대 기획은? 식스맨-가요제-우주여행-액션-포상휴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14 18: 53

'무한도전'이 2015년 5대 기획을 공식 발표했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5대 기획을 발표하며 세부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기획은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였다. 유재석은 "이것은 MBC 사장님에게 직접 허락까지 받은 상황이다. 스태프들까지 모두 다 같이 가는 것이다"라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열광했다.하하는 "휴양지에 가서 술을 먹고 놀고 싶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두 번째 기획은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였다. 하하는 "이 기획 드디어 하는구나. 언제 하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출연했으면 하는 여자 출연자를 놓고 전지현, 전도연 등을 추천하며 설렌 미소를 보였다.
세 번째 기획은 무한도전 가요제다. 정준하는 "10주년이라서 기대를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올해는 무조건 댄스로 갈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하하 역시 "힙합을 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네 번째 기획은 우주 여행 프로젝트다. 유재석은 "제정신이냐. 우주를 가는게 말이되느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우리 멤버들이 도전한다. 상공 100km에서 올라가서 자유낙하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벌써부터 큰 걱정의 한 숨을 내뱉었다.
다섯 번째는 알려진대로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이었다. 멤버들은 식스맨을 뽑는다는 소식에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하는 무한뉴스와 함께 2015년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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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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