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가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쇼쇼쇼’ MC 허참, 정소녀와 함께 했다.
이날 ‘잡초’를 선곡한 S는 “과격하게 흔들고 내려오자는 생각이다. 방송에서 이렇게 빠른 비트의 춤을 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선 S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칼군무로 시선을 끌었다. 이지훈과 강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강렬한 댄스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소녀시대 래퍼 효연이 깜짝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423표로 1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S, 김태우, 문명진, 이정, 정동하, 알리,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에일리,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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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