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그룹 슈퍼주니어 D&E 동해와 은혁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동해과 은혁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스타신고합니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SBS '인기가요'에서 벌어진 무대 실수에 대해 "3초 동안 가만히 있었다. 의식이 멈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는 "스피커와 스피커 사이에 절묘한 위치에 재미난 자세로 넘어졌다"고 말했고, 은혁은 "팬들에게 보안을 부탁했는데 이상한 사진과 영상으로 만들어서 합성했더라"고 말했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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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