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강하늘 "사랑보다 우정 중요하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4 22: 04

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여대를 습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스물' 홍보를 위해 여대를 방문한 세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이후 세 사람은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를 나눴다. 1990년 2월 생인 강하늘과, 1990년 1월 생인 이준호, 1989년 7월 생인 김우빈 등 각기 다른 생년월일이었지만, 김우빈은 "친구를 안 했으면, 지금 보다 덜한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왔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만약에 내 여동생을 누군가와 결혼시켜야 한다면'이란 질문에 그 누구도 손을 들지 않았다. 세 사람은 "친구로만 남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면 여자를 포기한다'는 질문에 강하늘은 머뭇거렸다. 강하늘은 "여자가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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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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