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가 종영을 맞는다.
'떴다 패밀리'는 오늘(14일) 방송되는 2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월 방송돼 약 3달간의 여정을 끝내게 된 것.
극 중 동석(진이한 분), 준희(이정현 분)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가 마지막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떴다 패밀리'는 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0억 원의 상속을 놓고 벌어지는 상속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떴다 패밀리' 종영 이후 9시대에 방송되던 SBS 주말극은 폐지된다. 오는 21일에는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22일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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