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1골 1AS’ 아스날, 웨스트햄 3-0 대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3.15 05: 07

공격력이 폭발한 아스날이 쾌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대파했다. 승점 57점의 아스날은 첼시(승점 63점)와 맨체스터 시티(승점 58점)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렸다.
아스날은 지루, 산체스, 외질, 월콧 등 공격진을 총출동시켰다. 후방에서 램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고대하던 첫 골은 전반전 추가시간에 터졌다. 램지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후반 막판에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지루의 어시스트에 램지의 추가골이 성공됐다. 3분 뒤 플라미니는 세 번째 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jasonseo34@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