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수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15 07: 53

영화 '살인의뢰'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지난 14일 전국 646개 스크린에서 18만7,447명을 동원, 누적 36만2,812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12일 개봉 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며 '킹스맨'을 잇는 또 다른 '19금 열풍'을 이끌고 있다.

연쇄 살인마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남겨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등이 출연했다. 특히 악역으로 등장하는 박성웅의 연기가 두드러진다는 평이다.
2위에는 '킹스맨', 3위에는 '채피',4위에는 '위플래쉬'. 5위에는 '소셜포비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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