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17.1%로 산뜻한 출발..동시간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5 08: 01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시청률 17.1%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여왕의 꽃’은 전국 기준 17.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징비록’(10.7%), KBS 2TV ‘추적60분’(5.4%), SBS ‘내 마음 반짝반짝’(3.8%)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이 드라마의 전작인 ‘전설의 마녀’가 30.1%로 종영한 가운데 ‘여왕의 꽃’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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