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션, 서울서 양주까지 자전거 라이딩 '남다른 첫 등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5 08: 28

션이 '식사하셨어요'에 남다른 첫등장을 했다.
션은 1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서울에서 양주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감행, 무료 100km를 달린 후 이영자, 김지호를 만났다.
새벽부터 자전거를 가지고 제작직 앞에 나선 그는 "갑자기 추워졌다"면서도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다.

이에 MC들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이영자는 "45회 만에 이런 출연자는 처음"이라며 "말렸는데, 자기와의 약속이라고 3시간이 넘게 여기까지 온다"고 말했다.
결국 션은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션은 "연탄 10만장을 모급했다. 10만장이 모이면 연탄 1장당 1m씩, 100km를 달리겠다고 했다"며 라이딩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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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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