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도루 중 새끼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15 13: 21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이 도루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정훈은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그러나 도루 과정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은 정훈은 선수 보호차 2회초가 끝나고 오승택으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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