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세, 팬티·바지 혼자입기 성공..송일국 '뿌듯'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혼자서 팬티와 바지를 입는 데에 성공했다.

만세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버지의 응원 속에 팬티와 바지를 스스로 입는 것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만세 혼자서 팬티와 바지를 입도록 시켰다. 중간중간 “아빠와 같이 할거야”라는 만세의 말에 송일국은 “이제 만세 다 컸어. 스스로 할 수 있어”라고 응원했다.

이에 만세는 아버지의 응원 속에 팬티, 그리고 바지까지 혼자서 입어 송일국을 기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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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