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세 “팬티에 응가했어”..송일국 멘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5 17: 32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아빠 송일국을 멘붕에 빠뜨렸다.
만세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팬티에 그대로 변을 싸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만세의 기저귀를 떼고 혼자서 팬티와 바지를 입게 시켰다. 이에 만세는 “팬티에 응가 하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그렇다”며 “쉬 마려우면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저귀에 익숙한 만세는 “응가했어”라고 말해 송일국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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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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