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김준현-은혁, 트램펄린 앞 굴욕.."하늘 난 기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15 17: 34

'애니멀즈' 김준현이 염소 놀이터를 만들다가 굴욕을 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에서는 윤도현과 김준현, 조재윤, 은혁이 염소들의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놀이터 만들기에 앞서 트램펄린을 이용한 멀리 뛰기에 돌입했다. 첫 번째타자인 윤도현의 의외로 짧은 거리밖에 도달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양호한 상태였다. 이어 도전한 김준현은 트램펄린 바로 앞에 착지하면서 꼴찌가 됐다. 김준현은 "나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혁 역시 마이클 잭슨의 포즈를 따라하려고 했지만 실패하면서 연속으로 굴욕을 당할 뿐이었다.
'애니멀즈'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OK목장 두 코너로 이뤄지며, 서장훈, 돈 스파이크, 강남, 윤도현, 조재윤, 김준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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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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