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추사랑의 성장을 실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혼자 밥도 먹고 그럴 때 많이 컸구나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언제 사랑이가 컸구나 느끼는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랑이가 혼자 화장실도 가고 밥도 혼자서 먹고 옷도 혼자 입는다. 대화도 어느 정도 된다. 그럴 때 많이 컸구나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