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과 만세가 ‘인어공주 사랑’을 보였다.
민국과 만세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어공주 그림을 놓고 싸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만세는 인어공주를 묻는 퀴즈를 맞춘 뒤 인어공주 그림을 차지했다. 하지만 잠깐 시선을 다른 곳에 둔 사이 민국이 그림을 가져갔다.

이에 만세는 민국에게 그림을 빼앗았고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던 두 형제는 결국 싸움, 송일국에게 벌을 받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