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원희, 소지품 검사 중 전자담배 등장 ‘살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5 18: 47

‘진짜 사나이’ 임원희가 전자담배를 연달아 들키며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는 임원희가 소지품 검사를 받던 중 연달아 지적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교는 전자담배를 발견한 후 “이것 담배 아닌가?”라고 물었다. 임원희는 긴장한 나머지 “전자 담배다. 일회용이다. 일회용 전자 담배다. 담배 아니다”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어 “버리겠다”라고 다시 수습했다. 이날 임원희는 연달아 담배가 나오고 어린 나이의 조교에게 말을 놓는 실수를 했다.

한편 군 체험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는 현재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내레이션은 배우 나문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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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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