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최고령자 임원희 실수 연발, 노랑 모자의 비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5 18: 56

‘진짜 사나이’ 최고령자 임원희가 실수를 연달아 저지르며 노랑 모자의 비극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는 임원희가 생활관에서 동기들을 이끌어가는 선임이 된 후 실수를 연달아 터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원희는 일단 말귀를 못 알아들어 혼이 났다. 안내 방송에도 복도에 나오지 않았다. 또한 운동복이 맞지 않아 교체해야 하는 사람을 분대장 앞으로 오라는 전달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운동복만 복도에 놔둔 것.
결국 임원희는 또 한 번 분대장에게 혼쭐이 났다.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해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는 임원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한편 군 체험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는 현재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내레이션은 배우 나문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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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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