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겨울연가' 中 강민경에 뽀뽀 시도 "한 번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15 19: 26

배우 김주혁이 드라마 '겨울연가'의 한 장면을 연출하던 중 키스 씬을 거부하는 다비치 강민경에게 "한 번만"이라는 대사와 함께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주혁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겨울연가'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욘사마' 가발을 쓰고 강민경과 함께 눈밭에 앉았다.
이날 김주혁은 순서에 따라 그윽한 눈빛을 발사하며 최지우 역의 강민경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강민경은 뒤로 몸을 빼며 이를 거부했고, 김주혁은 애가 타는 듯(?) "한 번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에서는 봄맞이 등산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등산여행에는 다비치 강민경이 등산 전문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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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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