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상엽, 매일 채수빈 가게 출퇴근 '하트 뿅'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15 21: 03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매일 채수빈 가게로 출퇴근을 하며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은수(채수빈 분)가 일하는 피자가게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현도는 은수의 피자가게에 들러 콜라 한 잔을 시켰다. 그는 "콜라의 원료가 뭔지 아느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은수는 그런 그가 싫지 않은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현도는 은수가 그린 디자인에 콜라를 엎질렀고, 은수에게 멋쩍게 사과를 한 후 가게를 떠났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꿈을 포기하고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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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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