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딸 이고은을 만나 자신이 엄마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4회는 백장미(한선화 분)가 딸 박초롱(이고은 분)을 어렵사리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미는 아버지 백만종(정보석 분)에 의해 감금돼 있었던 상황. 어렵사리 탈출한 장미는 딸 초롱이에게 찾아가 눈물을 쏟았다.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알리며 절절한 모성애를 표현했다.

장미는 “언니가 그동안 말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장미는 자신 때문에 위기에 놓인 박차돌(이장우 분)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 앞에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자 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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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