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화재, 3층 상가건물서 불...20여 명 부상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15 20: 56

창원 화재
[OSEN=이슈팀] 경남 창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15일 경향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성남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친 주민 등 20여 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소방서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차 20여 대 이상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불은 1층 상가에서 시작해 2~3층 목욕탕 등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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