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이 5년동안 공부해도 늘지 않는 영어 실력을 풍자했다.
1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렛잇비'에서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노래 '렛잇비'에 맞춰 풍자했다. 박은영은 "회사 들어와서 5년 동안 영어 공부를 했다"고 노래했다.
이어 이동윤이 미국 바이어와 통화를 하다 박은영에게 넘겼다. 박은영은 상대편의 유창한 영어에 놀라더니 "두 유 스피크 코리안(한국말을 할 줄 아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은영은 이동윤이 이 모습에 타박을 하자 "바이어의 스피킹이 너무 퀵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다함께 "허송세월~ 허송세월~"이라고 노래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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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