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PD의 새 앨범 타이틀곡 '캔디'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6일 0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현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내 웃음과 함께 젊은 날 꿈꿔온 꿈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린다. 이색적인 폰트와 함께 희망의 주문을 외우는 듯한 바다의 ‘시간을 건너’라는 가사는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고 있다.
조PD의 ‘친구여’를 뛰어넘을만한 곡이라고 알려진 이 곡은 뮤직비디오도 ‘친구여’의 2탄 같이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만들었으며 노래는 엑소, 동방신기, 비 등과 호흡을 맞춰온 수석 프로듀서 디즈(DEEZ)가 작곡하고 조pd가 작사했다. 소울 펑키 디스코의 오리지널에 초점을 맞춰 드라마틱한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PD는 최근 제작자로 활동하며 아이돌 이블과 탑독을 데뷔시켰으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개성도 보여줄 예정이다.
'캔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정오 앨범 발매와 함께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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