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규현·종현, 인도서 통기타 버스킹 ‘여심 초토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16 08: 28

‘두근두근-인도’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씨엔블루 멤버 종현의 여심을 초토화시키는 통기타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KBS 2TV 신 예능 ‘두근두근-인도’ 측은 통기타 버스킹으로 여유를 즐기는 규현과 종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선보였다.
스틸 속 종현은 통기타를 연주하며 열창을 하고 있고, 규현은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버스킹을 즐기는 규현과 종현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물씬 묻어나 보는 이의 마음까지 평안하게 만든다. 동시에 탁 트인 인도의 풍경과 한데 어우러진 규현과 종현의 모습이 마치 음악영화의 주인공.

특히 종현은 최강 비주얼 밴드 씨엔블루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는 만큼, 통기타를 손에 들자 폭발적인 에너지로 인도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더욱이 규현과 종현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이 콘택트와 해맑은 미소로 서로 교감을 나누고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탄생시켰다.
본 스틸은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로 찾아간 규현과 종현이 인도도착을 기념하여 즉흥적인 버스킹 공연을 펼친 것. 두 사람은 노래를 시작하자, 음악과 분위기에 흠뻑 취해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후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취재 여행기로 오는 4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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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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