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 한국용 예고편 공개..뭐가 달라졌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16 08: 44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국 독점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한국 독점 예고편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릴리즈된 예고편과 달리 드라마적 스토리가 더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예고편은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 그리고 사상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위협이 더욱 디테일하게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에서 ‘데카드 쇼’에 의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한 ‘한(성강)’의 장례식은 멤버들이 다시 한번 모여 반격을 시작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어주며, 오랜 연인인 ‘도미닉(빈 디젤)’과 ‘레티(미셸 로드리게즈)’가 “왜 다신 못 볼 거 같은 기분이 들지?”, “돌아올게. 약속해.”라고 말하는 모습은 애틋함과 동시에 비장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화끈하고 짜릿한 액션신이 휘몰아친다.
오는 4월 2일 IMAX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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