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반하다’, 도도녀 공현주 VS 털털녀 조은지 ‘매력대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16 08: 49

‘순정에 반하다’가 공현주와 조은지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가 공현주와 조은지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현주는 극 중 민호(정경호 분)의 친구이자 그의 옆에서 든든하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 한지현 역을 맡았다. 공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냉철한 성격으로 열연한다. 스틸 속에서 공현주는 도시적인 특징이 부각되는 의상과 함께 각각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 포니테일 스타일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더욱 그녀만의 눈부신 미모를 부각시킨다.

 
이어 강력계 형사로서 동욱(진구 분)의 파트너이자 순정(김소연 분)의 친구 나옥현 역할을 맡은 배우 조은지는 극 중 그만의 털털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스틸 속에서 그녀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진지한 표정과 환한 미소, 상반된 모습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
조은지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남자들로 가득 찬 거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서 내에서 꿋꿋이 제 몫을 해내는 것은 물론, 의리와 시원시원한 성격을 모두 구비한 나옥현 캐릭터를 통해 극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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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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