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가입자 600만 가구 돌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3.16 09: 27

올레tv가 가입자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KT는 16일 올레tv가 단일 유료방송 서비스 중 가장 먼저 가입자 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양방향 서비스와 VOD(주문형비디오) 등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IPTV를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안착시켰다.

올레tv를 필두로 IPTV 사업자들은 신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을 키웠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IPTV는 가입자 ‘1000만 시대’를 맞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올레tv는 ‘클라우드DVD’ ‘국내 최초 개봉관’ ‘극장 동시 상영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햇다.
KT는 올레tv 6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우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3’을 단독 무료로  제공한다(시즌 3은 오는 21일부터 시청 가능). 그 외 최신 미드 ‘고담’, ‘플래시’, ‘콘스탄틴’을 비롯해, 영화 ‘명량’,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루시’, ‘군도’ 등 화제작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음달 17일까지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UHD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신 UHD TV(LG전자, 49인치)를 정상가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8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에서 기가 급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 할인(월 1000원)과 올레tv 신규 또는 재약정 고객에게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이용 혜택도 준다.
오는 22일까지 올레tv 600만 특집관에서 ‘쎄시봉’, ‘박물관이 살아있다3’, ‘기술자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작품을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1명), 노트북(6명), 백화점 상품권(60명), 영화관람권(60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우리나라 1등 유료방송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올레tv가 화질과 콘텐츠, 네트워크, 스마트서비스 품질 등 지속적인 각 분야 혁신을 통해 ‘국민 IPTV’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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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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